다산 칼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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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타인의 시간과 재능을 돈으로 바꿔라'…성공하는 사람들의 레버리지
곧 출간될 책에 원서 표지를 가져다 쓰려니까, 90년대 표지처럼 낡아 보인다고 팀원들이 뜯어 말린다. 얼마 전 유튜브에서 봤던 장면이 슥 지나간다. X세대 배우가 나와서 누군가를 추켜세우며 “지존”이라 부르자, 옆의 밀레니얼들이 난리법석을 피웠다....
2024.01.29 09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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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는 죽는 날까지 그렸다…'자식 15명' 키운 비운의 거장 [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]
화가의 손에서 붓이 춤을 춥니다. 그 붓끝이 닿은 캔버스에서 꽃으로 만든 관이 피어납니다.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작업실, 화관을 쓴 모델의 손에는 트럼펫과 책이 있습니다. 그야말로 예술의 여신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자태입니다. 여기에 더해 값비싼 대...
2023.02.18 09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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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산이 아들에게 준 두 글자
사람마다 습관, 버릇이 있다. 그 버릇도 좋은 버릇이 있는가 하면 고쳐야 하는데 좀처럼 잘 안 되는 버릇도 있다. 나에게도 그런 종류의 버릇이 있다. 그것은 무엇을 해야 하는데 잘 미루는 것이다. 일테면 그때그때 시기를 맞추어 잘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꼭 코앞에 가서야...
2021.07.28 17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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